방송가를 떠다니는 KPOP 아이돌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주섬주섬 모아봤습니다.
나쁜 이야기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엔시티 재현

A음악방송 명MC 민나현의 '현'이었던 시절. 아무도 모르는 재현의 은밀한 취미 생활이 있었으니 대본의 성대모사 마스터하기. 처음엔 부끄러워 하는 듯했지만 점차 즐기던 현. 나중엔 먼저 성대모사 아이디어까지 제공하며 A음방 성대모사 대본의 흑막(?)이 되었다. 재현의 성대모사 대표작(?)은 바로
“봉골레 파스타 하나”
이 성대모사를 마스터한 후, 높은 싱크로율에 스스로 굉장히 만족스러워 했다고.
더보이즈 상연

B음악방송에서의 <THRILL RIDE> 첫방 당일. 세트에서 각종 소품들과 함께, 꽃미모를 발산할 인트로를 찍기로 하였다. 그 중 가장 인기 많았던 소품이 있었으니 바로 세트팀의 역작 빈티지 자동차(물론 가짜). 
실제 차량이 아니다보니 가볍고 날렵한 멤버 2명만 탈 수 있는 상황. 멋진 자동차를 타고 싶었던 더보이즈 멤버들은 자기가 제일 가볍다며 서로 주장하기 시작한다. 자동차 탑승을 두고 소란스러운 가운데, 손을 든 리더 상연은 조심스레 입을 뗀다.
“저도... 가볍습니다...”
근육질 리더의 말을 가볍게 스루당하고,
자동차에 탑승하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아래 무대로 확인하시길!
레드벨벳 아이린

작년 <Feel My Rhythm> 활동 무렵의 이야기.
생일을 맞이한 아이린을 위해 러비들은 플라워카페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바쁜 활동 중이었음에도 이벤트 장소들을 모두 찾아갔고, 팬들이 선물한 꽃바구니를 D음악방송에서 무대 헤어로 활용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음방 하나를 통째로 인증샷으로 선물한 아이린. 이 무대는 팬들이 더욱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팬 제보: jjubongdan
데이식스 도운

누구보다 무대에 진심인 남자 윤도운.
내츄럴 본 피.알.오.인 이 남자도 데뷔 무대엔 긴장하는 걸까?

C 음악방송의 <Even of Day> 첫방날 드럼스틱을 무대에 두고 가버린다.
다음주엔 절대 두고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엔딩요정의 중압감에 또다시 드럼스틱을 무대에 두고 갔다고.

스브스케이팝은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소중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KPOP 아티스트들의 크고 작은 미담을 보내주시면 매거진을 통해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소개 드립니다. 보내실 때 제목에 '#미담'을 적어주세요!

You may also like

Back to Top